트럼프, 방한 중 비무장지대(DMZ) 방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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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중 비무장지대(DMZ) 방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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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트럼프-문재인-김정은 3자 회동은 없다
- 백악관, 아직 일정 미확정, DMZ방문 검토설 확인 안 해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방한 때 DMZ의 시찰을 계획했지만 악천후 때문에 중단했었다. 트럼프 정권에서는 지금까지 마이크 펜스 부통령, 틸러슨 전 국무장관, 매티즈 전 국방장관이 DMZ를 방문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방한 때 DMZ의 시찰을 계획했지만 악천후 때문에 중단했었다. 트럼프 정권에서는 지금까지 마이크 펜스 부통령, 틸러슨 전 국무장관, 매티즈 전 국방장관이 DMZ를 방문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국 및 지역 20(G20)정상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남북한 사이에 놓여 있는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CNN방송이 25(현지시각) 서울발 기사로 보도했다.

CNN은 청와대 대변인의 24일의 발표를 인용, 이 같이 보도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30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 당국자는 CNN에 트럼프 대통령 방한 체류 중에 두 정상과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 사이의 3자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 백악관 관리들은 DMZ 방문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세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부분도 있어 발표 단계가 아님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11월 방한 때 DMZ의 시찰을 계획했지만 악천후 때문에 중단했었다. 트럼프 정권에서는 지금까지 마이크 펜스 부통령, 틸러슨 전 국무장관, 매티즈 전 국방장관이 DMZ를 방문했었다.

한편, 남북한은 지난해 이뤄진 군사 분야 합의에 따라 DMZ의 지뢰 및 감시소(GP)를 철거하는 등 긴장 완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에서 지난해 612일에 만난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지인 싱가포르 외에 DMZ도 후보에 오른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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