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헌당규에 위반하는 경선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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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당규에 위반하는 경선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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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준비위원회는 이명박에게 혐의없다고 면죄부를 주었다"

^^^▲ 한나라당 대권주자 이명박 전 시장^^^
한나라당 당권을 장악한 보수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노무현탄핵에 반대하고 국가보안법투쟁을 벌린 인명진 목사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임명해 약속을 위반했다.

김정일과 김대중의 6.15 반역선언을 지지하는 김진홍 목사의 추천으로 한나라당윤리위원장에 임명된 인명진은 한나라당 보수파를 겨냥,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협박한 것은 강재섭 대표가 보수주의자인지 의심스럽다.

김유찬은 이명박의 선거법위반과 위증교사, 살해협박, 범인은닉을 폭로했다.

선거법위반과 범인은닉으로 국회의원직을 박탈된 이명박 검증을 요구한 정인봉 변호사를 인명진 목사가 3개월 당권정지로 이명박 검증을 못하도록 공포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아닐까?

인명진 목사를 비롯한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모두 사임하여야 한다. 인명진 목사를 추천한 김진홍의 뉴라이트는 한나라당에 개입해서는 안된다. 인명진 목사를 제명하지 아니하면 한나라당은 대선정국에서 자살할 위험이 크다. 강재섭 대표는 왜 인명진 목사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임명하였는지 그의 정체성이 의심스럽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오바바가 검증과정에서 주차위반 17회가 발각되어 과연 그가 준법정신이 있는 사람인지 신랄한 비판을 받았다. 철저한 검증과정이 없었다면 주차위반을 상습적으로 하는 오바바의 부도덕성은 은폐되었을 것이다.

이명박의 선거법위반과 범인은닉으로 인한 국회의원직 박탈, 위증교사와 살해협박의 의혹은 오바바의 상습적인 주차위반을 훨씬 능가한다. 그럼에도 경선준비위원회는 이명박에게 혐의없다고 면죄부를 주었다. 이명박의 병역비리의혹, 천문학적인 재산형성 비리의혹등은 검증되어야 한다. 이명박은 그의 자서전에서 기관지확정 고도로 병역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난치병으로 알려진 기관지확장 고도. 대학을 휴학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생회장에 당선되어 활동을 하였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의혹이다.

경선준비위원회는 검증요구자료를 보자마자 검토할 가치조차 없다고 잠정적인 의견을 표시하고 끝내 졸속으로 이명박에게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한 테러사건을 사건 발생 6일만에 배후가 없는 테러범 단독소행이라고 테러세력을 비호한 노무현 경찰과 검찰의 졸속수사를 연상케한다. 이명박은 병역면제비리의혹과 출생지거짓말 의혹을 제기한 지만원 선생님을 고소했다.

오랫동안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한 지만원 선생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이명박. 그러나 그는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와 하나님의 공의를 무자비하게 훼손한 자가 아닌가? 한나라당은 맞고소를 벌린 지만원과 이명박을 불러 사건의 진상을 검증하여야 한다.

“아이를 낳아 키워보지 아니한 사람은 보육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는 이명박의 망언. 결혼하지 아니한 예수도 보육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는가? 그가 교회장로인지 의심스럽다.

“협상하면 될 것을 장외투쟁은 왜 하느냐?”고 사학법반대 장외투쟁을 한 박근혜와 한나라당 지도부를 매도하고 이재오의 사학법협상을 비호한 이명박.

한나라당 적대세력에게도 한나라당 대선후보투표권을 주는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자는 이명박, 김진홍, 이재오, 원희룡, 남경필, 손학규.

“이회창은 측근에 둘러싸인 인물이고 노무현이 이회창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다”고 이회창을 매도하고 노무현을 비호한 이명박.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오바바의 상습적인 주자위반보다 훨씬 더한 비리의혹을 받는 이명박 부도덕성혐의에 면죄부를 주고 당헌당규가 정한 4만명 경선의 룰을 대폭 늘리려는 경선준비위원회.

현당헌당규는 이명박이 한나라당 대표로 민 이재오측이 만든 것이 아닌가? 박근혜 측에서 불리하다고 거부하라고 했으나 이재오측으로 구성된 당기관이 결정한 것이니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승복하자고 한 현 당헌당규.

이재오가 낙선했다고 이명박측이 당선되도록 당헌당규를 바꾸려는 것인가? 이명박을 위해 도덕성검증을 거부하고 당헌당규를 자의적으로 바꾼다면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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