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람한방병원(성신병원장)은 지난 20일 미국 캔사스주에 설립된 비타민치료 전문클리닉으로 알려져 있는 리오단클리닉(Donna Kramme CEO )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오단클리닉은 암 환자들을 비롯해 많은 환자들에게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기능 의학 관련 치료를 시행하는 40년 전통의 비타민요법 성지로 여겨지고 있다. 리오단클리닉의 IVC (고용랑 비타민 C 정맥 주사) 치료법은 정맥주사를 통해 혈액 내 비타민C 농도를 고용량으로 주입시켜 산화작용을 통해 암세포의 자연사멸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소람한방병원에서는 이에 미국 리오단클리닉 IVC(고용량 비타민 C 정맥 주사)의 치료 프로토콜을 독점적으로 도입하여 환자들에게 양질의 IVC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연구협약에 따라 암환자의 혈액검사 결과에 의해 나타난 영양소 결핍 등을 확인 후, 개인에 맞춘 IVC(고용랑 비타민 C 정맥 주사) 치료와 통합면역암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비타민 치료 관련 연구를 모색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동연구에 대한 논의와 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7일 Donna Kramme CEO 및 Mike Stewart 상품매니저가 한국에 입국하여 소람한방병원 방문했다. 한∙양방 통합면역암치료를 시행 중인 소람한방병원 측은 “이번 공동연구협약을 토대로 선진화된 비타민 치료프로그램 도입뿐만 아니라 암면역치료 세계화, 체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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