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 신용현 대전시당위원장,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손 대표는 현충탑에 참배를 하고 방명록에 “굳건한 안보는 평화의 기초입니다”라고 쓰고 서명했다. 그런 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대전 유성구 수통골의 ‘한마음면옥’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대전·세종시당 당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구의 모당원은 “정당의 존재목적이 정권탈취에 있고 그러려면 ‘정부의 실정이나 불법부당함을 지적하고 개선시켜 나감으로서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는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바른미래당에 1년 전인 2018.6.20.일 ‘우리은행의 ‘갑질’이대로 보실건가요? 바른미래당의 존재감을 보여주세요.’란 제안을 했으나 아직 감감무소식이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바른미래당이 정당으로서 살아 있음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손 대표는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향후 어떤 결과가 도출되고 바른미래당으로 변화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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