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 패션마켓 리서치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방법’ 교육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 패션마켓 리서치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방법’ 교육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셜빅데이터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패션마켓 리서치 교육
패션비즈니스학과
패션비즈니스학과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패션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렌드포메이션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기 위해 패션마켓 리서치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패션비즈니스학과는 2018년도부터 ‘패션트렌드분석과 빅데이터활용’이라는 수업에서 소셜빅데이터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패션마켓 리서치를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다음소프트와 산학협력을 맺어 다음소프트의 소셜빅데이터 분석 툴인 ‘소셜메트릭스’도 수업과 과제 작성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패션비즈니스학과 김지은 교수는 “실제로 소셜메트릭스를 비롯해 네이버와 구글 등을 활용하여 마켓리서치 과제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학생들은 새로운 것을 마주치는 두려움과 과제 진행시 리서치주제와 방법론을 정의하는 과정에서의 좌절감도 느낀다”며 “반면에 과제를 마무리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배워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인 빅데이터 분석방법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전 패션트렌드 조사기관인 인터패션플래닝에서 패션마켓리서치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김 교수는 “그 시절에는 패션트렌드 분석과 예측을 위해서 서베이나 관찰, 인터뷰 등 아날로그 식의 정보수집 방식이 주로 채택되어졌으나, 2010년 이후 사회적 이슈가 된 빅데이터 분석 방법이 출현된 이후 빅데이터 분석방법이 마켓리서치 방법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부상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혁신의 속도에 비해, 유용한 기술들을 활용하여 생산과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를 할 수 있는 인력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김 교수는 “더욱,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에 비하면 한국 패션산업에서의 기술 활용도는 매우 낙후되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제는 미래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교 패션관련 학과에서 적극적으로 기술을 패션산업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행해야 한다”며 “이러한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 결코 IT기술을 가르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이 처한 문제해결을 위해, 혹은 경영의 효율화를 위해 무엇을 알고 싶은지(리서치 주제), 알고 싶은 주제를 위해 어떤 데이터를 찾아야 할지 등에 대해 정의하는 연습과 기업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쌓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데이터와 친근해지도록 하기만 하여도, 그런 경험을 해 본 학생의 경우 기업에 갔을 때 IT전문가와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에 유용한 IT기술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는 스마트패션비즈니스, 샵마스터패션비즈니스, 패션디자인&상품기획, 퍼스널이미지메이킹 등 패션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 니즈를 반영한 4가지 전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특강, 컬러리스트/ VMD/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 및 자격증 대비반, 동아리 모임을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2019학년도 가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