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강원 운영사무국(팀장 강용근) 소속 상상발룬티어 17기 대학생 봉사단 30명은 23일 강원 원주시 소초면 신양골 과수농가를 방문해 4개 농가에서 과수 열매 솎기 작업 및 농가 정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자는 대학생들의 기획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주형(연세대 미래캠, 3학년) 상상 발룬티어 17기 기수장은 “어르신 비중이 높은 농가에서, 대학생들의 일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고, 어르신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보람찼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KT&G의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를 결성하여 운영중이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1,400여회, 3만 9천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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