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46.8% “부정”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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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46.8% “부정”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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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과 진보층 모두 하락세…호남은 상승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7~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6명에게 물은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8%p 내린 46.7%(매우 잘함 22.8%, 잘하는 편 23.9%)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9%p 오른 48.3%(매우 잘못함 34.3%, 잘못하는 편 14.0%)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내인 1.6%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p 감소한 5.0%.

세부 계층별로는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에서 주로 하락한 반면, 호남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0%p 낮아진 38.0%로 5월 4주차(39.3%)이후 4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대부분의 계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대구·경북(TK)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 3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하락 폭이 컸던 반면, 충청권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1.0%p 하락한 30.0%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경기·인천,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상승했다.

정의당은 1.1%p 오른 7.2%로 한 주 만에 반등했고, 바른미래당은 0.9%p 오른 6.5%로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3%p 내린 2.2%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내린 1.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4%p 증가한 14.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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