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북한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은 ”친서 내용 신중히 검토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북한 김정은이 이에 만족을 표시하고, 친서 내용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왔다”며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어보시고 훌륭한 내용이 담겼다며 만족을 표시하셨다”고 설명했다.

또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 능력과 남다른 용기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흥미로운 내용을 신중히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 도착 시점과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백악관 측은 김정은에게 보낸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 관련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고 VOA가 23일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북한 김정은에게 받은 생일 축하 편지”라며 친서를 꺼내들었으며, 이보다 앞선 지난 11일에도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어제 김정은에게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 언급한 친서가 동일한 것인지, 별도의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