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최훈석 전문 강사를 초청해‘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보험 리모델링 등 건전한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고, 특히 주택구입․임대와 교육, 창업 등의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지원함으로서 탈 빈곤의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과 재무관리 및 사례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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