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목공예전수관은 20일부터 30일까지 7월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기초반 2개월(8주), 취미반 1개월(4주)로 운영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기초반(목판각, 생활목공예, 생활가구반)과 취미반(생활목공예)으로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수업내용은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 인터넷 또는 진주목공예전수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지난 2018년 11월 12일 개관한 이래 목공예 활성화를 위해 짜맞춤가구, 서각, 목판각, 생활목공예, 생활가구반(DIY) 등 전문화된 목공예 교육 과정과 함께 2~3시간 과정으로 완성 가능한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1,100여 명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참가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목공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진주목공예의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산교육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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