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세기의 불륜 스캔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이 기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판부는 가정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상수에게 있기에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홍상수가 다시 돌아올 거라 믿는다"며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도 홍상수는 김민희와 거리낌없이 데이트를 하고 공식석상에서도 애정을 과시했다.
홍상수는 영화 시사회에서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혔고, 김민희 또한 "저희는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마트, 식당 등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는데 그중에는 김민희 아버지와 함께 동행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히 홍상수와 김민희는 주의를 의식하지 않고 서로 "자기야"라는 호칭을 썼다고 한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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