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6.8 강진이 발생해 피해 규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밤 10시 22분께 일본 야마가타현 앞바다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당시 일본 열도는 좌우로 마구 흔들리며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주택에서는 책장, 가전도구들이 무너져 내려 바닥을 어지럽혔고, 지붕 구조물이 날아가는가 하면 공원묘지에서는 비석들이 떨어져 흔들림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능한 모습이었다.
주민 A씨는 "10시쯤 잘까 해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앉았더니 흔들리기 시작해 너무 무서웠다"며 "지금까지 겪어본 적 없는 강력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밝혔다.
일본 국민들은 동일본 대지진을 능가하는 지진일 오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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