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7일 패션실무 멘토 유혜진 디자이너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쿠만(KUMANN) 컬렉션 아이디어 발상과 전개’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쿠만(KUMANN) 에서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과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 등 실질적으로 패션업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에 대해 간접 경험하고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의 유혜진 디자이너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의 졸업생이자 멘토 교수로 활동 중인 국내 패션계의 대가 오은환 디자이너의 뒤를 이어 독창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으며 매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강에 참석한 패션디자인전공 재학생은 “실무디자인 작업의 중요한 요소에 대해 알게 되었고 패션업계의 업무 수행 과정에 필요한 실무수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나의 꿈을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패션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멘토들의 특강을 진행하여 실무적인 업무수행 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바탕으로 패션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를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패션전문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특강을 진행하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故앙드레김, 이상봉, 루비나, 박춘무 등 유명 패션디자이너를 배출한 국내 최초 패션전문교육기관으로,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의 2년제, 4년제 교육부 장관 명의 학위 취득과 함께 졸업 후 취업, 유학, 창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2019년도 9월 학기 및 2020년도 3월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전공적성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다. 원서 지원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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