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진원용)는 17일 법천리 주민 10여 명과 함께 흥원창과 거돈사지 일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부론면 남한강과 섬강변에 물놀이 행락객이 증가하고 있어 깨끗한 마을 이미지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흥원창 도로변은 지난 5월 초 경관 조성을 위해 유채, 수레국화 등의 꽃씨를 뿌린 바 있으며, 이번에 꽃이 잘 자라도록 잡초를 제거했다.
아울러 대표 사적지인 거돈사지 옆 백련을 식재한 연못 주변에서도 제초 작업을 펼쳤다.
진원용 부론면장은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작업을 통해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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