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015B 객원보컬 출신 김태우가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015B 김태우가 새 친구로 합류해 재미를 더했다.

결혼도 했고, 직업이 목사인 그는 "외박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허락을 받고 왔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불타는 청춘' 멤버인 김혜림의 콘서트에 지원사격하면서 제작진과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김혜림은 김태우에게 "원준이 전화 왔다"며 "예전에 네가 원준이를 때려서 원준이가 울고 우리 집에 와서 너 혼내달라고 그랬다. 내가 너 생뚱맞게 갑자기 혼내준 거 기억나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나 원준이 안 괴롭혔다"고 말했고, 김혜림은 "원준이가 너 목사됐다고 하니까 놀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