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대표 신애련의 성공기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서는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가 출연해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과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8살이라는 나이에 400억 매출을 기록한 신 대표는 초기자금 2000만원으로 원단을 산 후 봉제 공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금의 요가복을 만들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남다른 긍정적인 마인드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신애련 대표는 남편을 때로는 운전기사, 환자라고 생각하며 마인드컨트롤을 한다고 밝혔다.
안다르를 시작한지 4년차인 신 대표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80명이 됐다고 밝히며 한 인터뷰에서 "저와 처음부터 일한 직원이 팀장이 됐고, 다른 직원은 자신의 어머니가 헬스장에서 우리 옷을 입은 사람을 보고 우리 딸이 다니는 회사라고 자랑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며 "직원들이 밖에서 안다르에 다닌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더라.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감상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가 할 수 있는 게 엄청 많다. 예를 들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만들 수도 있다. 건강한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열거나 유명 강사를 초빙해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플랫폼을 잘 구축하고 싶다"며 "컬러버래이션도 하고 싶고 해외진출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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