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과학의 만남이라 불리며 새로운 요리 트렌드로 요식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분자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로 도약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지난 14일 국내 최초로 ‘분자요리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이 진행됐다.
분자요리는 음식을 분자 단위까지 연구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형태와 질감을 만들어내는 요리로 업계에서 주목받으며 떠오르는 요리분야이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국내 최초로 분자요리 연구소를 설립하며 다양하고 심도 깊은 요리교육을 진행하는 요리전문학교이다.
학교 관계자는 “특히 4년제 호텔조리학과 3학년 1학기에 정규 교육과정으로 분자요리를 편성하고 분자요리 연구 소장이자 국내 분자요리 대가로 불리는 함동철 학장(한호전)이 직접 재학생들에게 분자요리 강의를 진행하면서 국내 분자요리계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호전은 민간기술자격인 분자요리전문가 2급의 시험장이자 자격증 발급기관으로서 지난 14일 제 1회 분자요리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이 한호전 분자요리 연구소에서 치러졌다”고 전했다.
함동철 학장은 “제1회 분자요리전문가 자격증 시험은 앞으로 분자요리의 발전과 요리계의 관심을 더욱 높일 시발점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며 “점점 더 높아지는 분자요리의 수요와 관심에 따라 더욱 많은 조리인들이 분자요리 자격증 시험을 치를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분자요리전문가 2급 자격증은 1시간 30분간 정해진 요리품목에 대해 수비드 조리법, 액화질소, 레시틴, 알긴산 용액 등 분자요리 기법을 사용하여 조리하여 평가받는 형태로 기준 점수 60점을 통과하면 합격이다. 1년에 2회 진행되며 자격증 시험접수 및 발급은 한호전에서 진행된다.
한편, 호텔조리학과 대학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 및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전문학교로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정지선, 일식마스터 정호영 등 스타셰프를 교수진으로 임용해 스타셰프 레스토랑의 현장 실습과 수준 높은 요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과 해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조리과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2020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란 비젼에 맞춰 2019년 호텔조리과로는 국내 최초로 중국 제남대학교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했으며, 상호 간의 학점교류, 학사 및 석사 공동학위, 어학연수, 교환교수 등 여러 분야의 협력 및 협약을 진행한다. 또한 한호전만의 학생주도형 교육방식인 GCD 교육법과 양식 특성화 교육 등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조리학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호전은 2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과과과정, 항공서비스과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