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규 논산시장이 실버환경감시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
공주시는 실정에 맞는 환경오염 감시로 환경오염예방하고 환경민원에 대한 시민참여로 행정의 신뢰성 확보 및 선진행정을 구현 하고자 지역주민들중 60세이상 노인을 읍ㆍ면ㆍ동에서 1명씩 추천을 받아 총17명을 실버환경감시원으로 구성, 3월12부터 오는 10월31까지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시킬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실버 환경감시원 활동이 종료되는 10월31일 이후 감시원 활동을 잘한 노인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표창 등을 수여하여 범시민 자율 환경보호운동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주시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유휴인력을 공익적 환경감시활동에 참여시켜 노인들에게 일자리을 줌으로써 자긍심을 부여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하는 한편 삶을 풍요롭게 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일익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도 환경오염행위 감시에 행정력의 한계노출로 민간의 감시체계 구축이 절실해짐에 따라 풍부한 경륜과 지역실정에 밝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아 실버환경감시단 15명을 구성하고 지난 7일 오후2시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위촉장 수여 후 실버환경감시단 활동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들의 환경감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효율적 지도를 위해 모자 조끼, 완장을 지급 착용시켜 오는 10월말까지 1주일에 3일간 환경감시 활동을 실시케 하고 일비(1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지역의 노인 분들인 만큼 감시활동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하여는 애향심과 경륜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 지도해주기 바란다"며 저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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