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 21점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고마에서 전시된다. (사진)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써 공주시를 상징하고 상품화가 가능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 '제7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것.
이번 공모전에는 무령왕릉 출토 유물과 고마곰, 공주 등을 주제로 한 44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왕릉의 이미지를 활용한 노영란 씨의 '왕릉커프스'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등 총 21명이 입상했다.
공주시는 오는 18일 고마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21일까지 4일간 입상작품 2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조관행 공주시 관광과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공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있는 우수한 기념품이 많이 출품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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