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방문한 임성빈 신다은 부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의 치유 하우스 찾기에 나선 임성빈, 신다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작부터 상큼발랄한 미소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던 신다은은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복층 빌라를 본 후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신다은은 안방 화장실에 들어서자마자 수납장을 열어보더니 "여기는 이렇게 열린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그녀는 "미친 거 같다"며 웃었다.
특히 남편 임성빈은 "제주도 갔다 와서 이것저것 해달라고 해서 일주일 동안 시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두 사람과 김숙이 방문한 복층 빌라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치유를 위한 의뢰인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구조였다.
임성빈은 "의뢰인분들이 안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최적인 게 치료 중이시지 않냐"며 "열자마자 변기, 세면대, 병원에는 딱 이렇게 환자의 동선을 최적화한 건데 그걸 노리진 않았으나 의뢰인이 화장실 사용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이방은 내가 쓰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