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의 타투 메시지가 뒤늦게 이목을 끌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비아이가 지난 2016년,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통해 130만 원어치의 LSD(마약)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소속사 동료인 그룹 위너의 이승훈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한서희에게 접촉, 은밀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이승훈과 함께 위너로 활동했던 남태현의 타투 메시지가 팬들 사이에 회자되며 설전을 낳았다.
지난 2016년 위너에서 탈퇴하며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한 남태현은 자신의 검지와 중지의 측면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문신했다.
이는 "I DON'T DO DRUGS. I AM DRUGS(나는 마약 안 해. 내가 곧 마약이야)"로, 소속사 내의 마약 복용 정황을 꼬집은 것으로 오늘날 해석되고 있다.
한편 동료 장재인과 교제해 오던 남태현은 다른 여성과 잠자리를 갖는 등 이른바 양다리를 걸친 사실이 밝혀져 대중의 빈축을 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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