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자유시장경제를 다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우선 “민노총은 업어주고 재벌은 구속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롯데 신동빈 회장은 구속시켰었다며 “신동빈 회장은 3조 6천억을 미국에 투자하고,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에서 30분 이상 면담했다고 만났다”고 상기했다.
이어 “133조를 투자한 이재용 부회장과 문 대통령의 만남 사진을 보면 마치 죄수와 판사의 만남 같다”고 꼬집었다.
김 전 지사는 또 “북한 김정은는 안아주고,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은 탄핵·구속시켰다”고 상기했다.
김 전 지사는 “김정은의 북한에서 기업인은 모두 악질 반동 적폐세력으로 모두 씨를 말려버렸다”며 “문재인의 나라에서는 세계 초일류 삼성·롯데는 민노총의 적으로 문재인 블랙리스트에서 김정은은 빠지고, 미제·일제·이승만·박정희·재벌이 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이 김정은·민노총과 손잡고 대통령으로 있는 한, 재벌기업·중소기업·외국자본 모두 탈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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