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한나라당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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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한나라당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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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경북 발전에 공동 노력키로 의견모아

^^^▲ 당정협의회
ⓒ 경북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 7(수) 오전 10:30, 도청 강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한나라당과 경북도당(위원장 김광원)간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한나라당측에서는 국가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에서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김광원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9명 (임인배, 권오을, 김태환, 정희수, 이상배, 이인기, 정종복, 최경환 의원)과 신영국 문경․예천 운영위원장, 그리고 이상천 도의회 의장,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상효 의원, 강석호 상임부위원장, 장길화 도당 대변인, 이동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경북 발전을 위해 당․정간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서는 공동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관용 도지사는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국비 2,5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역 SOC 확충의 믿거름이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하면서

경북의 면적은 전국의 1/5에 달하나 대부분의 재원이 국가지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에도 우선 국비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특히 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한나라당과 경상북도가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 당정협의회
ⓒ 경북도^^^
특히 최근 수도권의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서는 지방의 생존권 차원에서 대응해 나가고 있지만 정치권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의원들에게 동해안 광역권 개발지원 특별법, 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도청 소재도시 건설지원 특별법 등 앞으로 경상북도가 발전해 나갈 중요 프로젝트에 대한 법적 제도적 틀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도 요청하였다.

주요 정책 건의사업으로는 경상북도가 21세기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요 권역별 전략 사업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북부자원권은 공해없는 청정자원을 이용한 차세대 바이오생물산업을 육성하고,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프로젝트의 국책사업화,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메디컬 폴리스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건의하였고

서남부권은 대구 경북 경남 울산을 잇는 부품․소재특구를 지정해서 신소재 산업을 육성해나가고, 대구와 경북 그리고 영남권이 공동이용하는 동남권 국제공항 건설과 국가 산업단지 조성, 금호강 지식 벨리건설 사업도 구상중이라고 건의하였다. 그리고 유교문화 관광개발과 경주역사문화도시 건설을 연계하는 가야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도 국책사업화 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동부연안권은 21세기 해양시대를 열어나갈 동해안 해양개발프로젝트와 국내 최대의 에너지 집적지의 이점을 살린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포항 영일만신항 조기건설과 배후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고 자유무역지역․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서 포항을 환동해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2008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205건, 4조 2,036억원 사업예산이 각 부처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이중 계속사업은 포항 영일만신항 건설 등 116건, 3조 7,400억원이며 신규사업은 울릉 사동항 개발 등 89건, 4,63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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