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프랑스의 유서 깊은 '살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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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프랑스의 유서 깊은 '살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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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7월 6일, '제1회 살롱 드 앙데팡당(Salon de Independnts)전' 오픈.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프랑스의 유서깊은 '살롱 드 앙데팡당' 기획전.​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프랑스의 유서깊은 '살롱 드 앙데팡당' 기획전.​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 유니끄갤러리가 주최하는 '제1회 살롱 드 앙데팡당(Salon de  Independnts )전' 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17일 부터 7월 6일까지 열린다. 
 
'살롱 드 앙데팡당' (이하 앙데팡당전)은 '데생 앤 팽튀아로살롱전, 르싸롱, 꽁파레존전과 함께 프랑스 파리의 4대 살롱전 중 하나로 1884년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 '오딜롱 르동'(Odilon Redon) 등의  주도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135회가 개최된 유서 깊은 살롱전이다. 

'앙데팡당전' 은 그동안에  '헨리 루소'(Henri Rousseau), '폴 세잔느'(PAUL CÉZANNE), '앙리 마티스'(Henri Motisse),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등이 참여했으며, '마르셸 뒤샹'(Marcel Duchamp)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Fountain (1917년 )> 도  이 전시에서 처음 선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기획된 '제1회 살롱 드 앙데팡당전' 은 색채화가 김영옥 작가를 비롯한 국내 작가 42명과 프랑스 작가들이 같이 참여한다. 

'앙데팡당 한국전' 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20일간 진행되며, 1부와 2부 리셉션 행사가 있는 6월 25일과 28일에는 국제앙드레말로협회 '피에르 쿠르'( Mr Pierre Coureux)를 비롯한 앙데팡단 회장단과 국제앙드레말로협회 한국파트너 김수현 본부장이 '유니끄갤러리' 를 방문해 참여작가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유니끄갤러리' 측은 "이번 '앙데팡당 한국전' 은 한,불작가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문화예술의 역량과 국제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면서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에 초석을 다지는 더 없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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