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아이콘 숙소서 마약+현금 거래 "마약 배출 꼼수有"…은밀한 메모 코칭도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서희, 아이콘 숙소서 마약+현금 거래 "마약 배출 꼼수有"…은밀한 메모 코칭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KBS / 한서희 SNS)
(사진: KBS / 한서희 SNS)

 

그룹 아이콘의 탈퇴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의혹을 폭로한 이가 한서희로 밝혀졌다.

13일 매체 이데일리는 비아이와 마약 거래 밀담을 나눈 고발자가 앞서 대마초 논란을 빚었던 한서희라고 밝히며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날 KBS의 보도에 따르면 한서희는 비아이와 아이콘 숙소 앞에서 만나 마약을 현금 거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자신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으며 해당 사실을 진술, 거래 금액과 내용물까지 낱낱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앞서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처음 보도한 매체 디스패치의 증거 자료에 따르면 그는 한서희에게 "대량 구매 DC 되냐" "남자는 처음부터 많이 사고 그래야 돼"라고 말했으나 실제로 마약은 일절 손대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한서희는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수장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으로부터 실질적인 압박이 있었다고 덧붙이며 그가 "마약 배출 요령이 있어 검사가 소용 없다"식의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서희의 마약 혐의 조사 당시 양현석이 선임해준 변호사는 직접 메모를 통해 한 씨를 코칭하며 비아이의 혐의를 언급하지 못하도록 케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향후 경찰 측에서 당시 부실수사를 인정할지, 또한 비아이의 추가 수사 및 양현석의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철저히 조사에 들어갈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양현석 측은 한서희와의 만남은 인정했으나 협박 및 회유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