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유대한민국은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쪽과 북한의 세습독재체제를 옹호하는 세력들과의 한판승부다.
북한의 세습독재체제를 옹호하는 세력들은 지난 6일 현충일에 선전포고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조선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 및 군사부장을 지낸 '김원봉 추념'을 공개적으로 한 것.
누구보다 똑똑하고 영악한 문재인 대통령이 '그냥' 심심풀이 땅콩마냥 현충일에 이런 말을 했을 리 없다. “누군가 문재인 대통령을 조종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회자되는 이유다.
청와대는 “정파와 이념을 뛰어 넘어 통합으로 가자는 취지”라고 말했지만, 누가 “이념통합이란 불가능한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믿겠는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애국국민들은 지금 세 부류의 적들과 힘겨운 전쟁을 하고 있다. 호시탐탐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적화시켜 한반도통일을 이루려는 북조선인민주의공화국 김정은 세습독재자 일당이 그 첫 번째 적이다.
두 번째는 김정은 세습독재자 일당을 도와 북과 함께 통일을 이루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과 그 주변 좌파무리들이다.
세 번째는 무엇이 자유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하는 것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북의 공산주의(개인의 재산 소유를 인정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재산을 공동 소유함으로 빈부의 차를 없애려는 사회 제도) 사상을 추구하고 쫒는 부류다.
작년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에 의해 유발된 사립유치원 사태는 자유대한민국의 기본이념인 사유재산제도를 무시한 사회주의(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 이행하여 가는 과도기적 단계)를 향한 시도다. 이를 방관하고 무시하면 다음에는 더 큰 게 닥친다.
우리 모두가 인정하듯이 북에는 자유가 없고 세습독재만 있다. 자유대한민국에는 자유가 있다. 해서 기자는 자유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이념투쟁을 “자유와 독재”와의 싸움으로 정의한다.
결국 “자유대한민국의 자유냐? 북조선인민공화국의 독재냐?”의 선택이다. “보수니? 진보니? 태극기니? 한겨레기니?”로 다툴 이유가 없다.
베트남이 통일 됐지만 공산화통일이었다. 통일 후 밝혀진 사실이지만 많은 남베트남 지도급 인사들이 북베트남의 간첩이었다. 지금 자유대한민국도 당시 “베트남 꼴”인 것 같아 걱정이다.
5.18명단과 공적조서를 공개해야 한다. 공개되는 자료만 분석해도 진실이 밝혀진다. 누가 간첩(?)인지 판단된다. 그런데 “5.18진실을 밝히자”는 외침을 막말로 치부하는 자유한국당이다. 이런 것들이 “자유한국당내에 간첩이 있고 5.18유공자가 다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회자되는 이유다.
자유한국당 내 간첩이나 5.18유공자가 존재한다면 “스스로 고백하고 깔 때” 자유대한민국이 지켜질 것이다. 5.18명단과 공적조서는 공개돼야 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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