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연고 운동팀 창단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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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연고 운동팀 창단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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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고운동부 창단 및 발전방안 마련 위한 시민 공청회 가져

경남 진주시는 1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체육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연고운동부 창단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지역연고운동팀 창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경상대학교 체육교육과 권선옥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지역연고 운동팀 창단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그간 진행되었던 창단 관련 용역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과 참석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회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연고운동팀 창단은 종목 선정과 관련해 다양한 종목들의 창단 요구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고 다른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수렴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청회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면접조사를 실시했고 이번 공청회 역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고 공청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권선옥 교수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지역연고운동팀과 관련한 문헌연구, 관내 학교 운동부 운영 실태조사,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현황 조사 등 다방면으로 진행 됐으며 지역인재 육성, 진주시 체육브랜드 강화, 지역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심 제고 등을 위해 추가 창단이 필요하다는 연구결론을 도출했다.

향후 진주시에서는 연구용역 결과와 간담회,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대학교수,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할 수 있는 인사로 구성된 창단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창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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