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멤버 유권이 모델 전선혜와 공개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
1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유권 여친'이 오른 가운데 유권과 그의 여자친구 전선혜를 향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유권과 전선혜는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 현재까지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유권이 블락비로 활동하며 여자친구 전선혜를 여러 차례 언급, 팬들에게 다소 무례하다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권은 블락비 팬사인회를 찾은 팬들이 포스트잇으로 애정 어린 질문을 보였음에도 이에 싸늘한 반응을 보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한 팬은 유권에게 "나 어디가 제일 예뻐?"라는 질문과 함께 눈·코·입 등의 선택지를 건넸으나 이에 대해 그는 "ㅋㅋㅋㅋㅋ"라며 비웃음 섞인 답변을 보였다.
또한 다른 팬이 "선혜 언니랑 결혼해서 아기는 몇 명을?"이라는 질문하자 "아들 1 딸 1"이라고 솔직한 답변을 보이거나 "다음 생에 제가 오빠 여자친구 될 확률이 있을까요?"라고 묻자 "0% 정도?"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공개 연애 중인 유권의 행동이 팬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지적, 그의 여친 논란에 대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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