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타이거의 오메가사피엔, 젊은 날의 발칙한 일탈을 그린 싱글 'POP THE TAG' 발매
바밍타이거의 오메가사피엔, 젊은 날의 발칙한 일탈을 그린 싱글 'POP THE TAG' 발매
  • 고득용 기자
  • 승인 2019.06.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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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케이팝 밴드 바밍타이거(Balming Tiger)의 프론트맨 오메가사피엔(Omega Sapien)이 새로운 싱글 'POP THE TAG'을 발매하였다.

신곡은 유튜브에서 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국내외 매체, 레이블,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바밍타이거의 지난 트랙 'Armadillo'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되는 작업물이다. 오메가사피엔은 높아진 기대치 앞에 실험적인 프로듀서 이수호와 합을 맞췄다.

발매와 동시에 유력 글로벌 매체인 ‘하입비스트(HYPEBEAST)’ 극찬을 받기도 한 'POP THE TAG'은 오메가사피엔과 이수호가 처음 만난 날 이뤄진 작업을 통해 탄생한 곡으로, 살벌한 세상에 치여 상처받은 젊은이들이 벌이는 발칙한 일탈을 묘사한다. 이수호는 감각적인 전자음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오메가사피엔이 흥에 넘쳐 뛰놀 수 있는 판을 깔았고, 오메가사피엔은 평정심을 자극하는 이수호의 비트에 맞춰 완성형에 가까운 랩을 뱉는다. 후반 작업은 노아이덴티티(No Identity)가 맡아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아이폰으로 촬영된 커버 아트는 박살 난 유리에 깔린 CD 사진을 통해 어떠한 텍스트보다도 분명하게 신곡의 주제를 설명한다.

방재엽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소외된 청춘들의 주체할 수 없는 자유분방함을 담아낸 희비극으로, 향락을 부르는 사운드와 하나 되는 시각적 감흥이 돋보인다.

'POP THE TAG'은 올 하반기 첫 EP 발매를 앞둔 오메가사피엔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거는 신호탄이다.

케이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을 자신하는 오메가사피엔의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며 그의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도 좋을 듯하다.

한편, 바밍타이거는 6월 중순 그들의 첫 번째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작년 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돌입하는 해외 투어로, 6월 12일 런던을 시작으로 13일 파리, 14일 랭스에서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에 나서 해외 팬들을 마주한다.

인디펜던트 집단으로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며, 투어 기간에는 NTS 라디오 등 현지 주요 매체의 프로그램 출연까지 예정되어 있다.

바밍타이거는 “I’m Sick” 250만, “CHEF LEE” 57만, “Armadillo” 55만, “못 UNDERSTAND” 41만 등 발표하는 뮤직비디오마다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하며 파격적인 음악과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팀이다. 특히 “Armadillo”의 경우 미국의 유명 레이블인 88라이징(88rising)이 해당 뮤직비디오에 직접 큰 관심을 표하는 댓글을 남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I’m Sick”의 뮤직비디오는 <2019 한국 힙합 어워즈(KHA 2019)>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디렉터 산얀(Sanyawn), 래퍼 오메가사피엔(Omega Sapien), 싱어송라이터 소금(Sogumm), 프로듀서 언싱커블(Unsinkable), 필르머 잔퀴(Jan’ Qui), DJ 어비스(Abyss) 등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바밍타이거는 이번 <더 타이니 투어 인 유럽(The Tiny Tour in Europ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오메가사피엔과 소금의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콘서트, 컨벤션, 파티 등 팬들과 직접 호흡할 기회가 상당수 계획되어 있다.

국내만큼이나 해외 팬들과 미디어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케이팝 호황기에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방향의 국내 뮤지션이 이국 땅에 상륙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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