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9일 대통령 북유럽3개국 국빈 방문에 따른 재난현장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8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전 소방공무원 비상응소체계 유지 ▲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응초기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초기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은 서장은 “특별경계근무로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 등 소방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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