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6회 가톨릭영화제 심사위원단으로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등을 제작한 원동연 대표(리얼라이즈픽쳐스)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또한,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이어 최근에 많은 호평을 받았던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과 2014년 영화<들꽃>의 주연으로 데뷔하여 독립영화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근 <항거:유관순 이야기>에도 출연한 배우 정하담, CBS 뉴미디어부의 유원정 기자와 가톨릭 평화방송 평화신문 사장인 조정래 신부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제6회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접수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며, 2018년 1월 이후 제작된 30분 이내의 ‘우리의 평화’를 주제로 한 장르 불문의 단편영화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8월초 내부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여, 영화제 기간동안 CaFF단편경쟁 세션에서 상영하며,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단편경쟁부문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대상 1편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편 상금 100만 원과 장비렌탈이용권 50만 원, 장려상은 총 2편과 극영화 이외 장르에게 주는 특별장려상 1편에 상금 70만 원과 함께 장비렌탈이용권 30만 원을 각각 수여하며, 관객 투표로 관객상을 시상한다. 또한 본선 진출 작품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에게 ‘스텔라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매년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져 작년 제5회 가톨릭영화제에서는 ‘687편’의 단편영화가 접수되었다. 올해에는 어떤 좋은 영화가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또한, 올해에는 사전제작지원 공모도 진행된다. 사전제작지원 접수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기쁨’을 주제로 한 장르 불문, 종교 불문의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영화(애니메이션 제외)면 지원이 가능하다. 9월 중순에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영화제 기간인 10월 25일(금)에 공개 피칭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지원작은 영화제 폐막식인 10월 27일(일)에 발표되며, 제작지원금 2편에 각 20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100만 원, 촬영장비지원, DCP제작 지원, 멘토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제6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4일(목)에서 27일(일)까지 4일간 대한극장(서울 충무로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며, 영화제 기간 ‘우리의 평화’를 주제로 국내외 장·단편 60여 편의 영화를 상영, 가톨릭영화제(CaFF)의 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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