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자유산악회' 출범
김진태 의원 '자유산악회' 출범
  • 이미애 기자
  • 승인 2019.06.1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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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열망하는 이들의 새로운 세력 탄생, 세간의 이슈

9일, 오전 서울에서 제주까지 자연을 사랑하고 자유를 갈망하며 누구나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여가 가능했던 자유산악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팔공산 갓바위 공원에서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유산악회 출범 깃발 전달식
자유산악회 출범 깃발 전달식
자유산악회 출범 2000여명 참석 애국가 제창
자유산악회 출범 2000여명 참석 애국가 제창

자유산악회는 지난 한국당 전당대회가 끝나자 아쉬움을 토로하며 김진태 의원을 지지했던 세력들이 결집한 것으로 확인된다. 김 의원을 지지했던 태극기 세력과 또 다른 등산모임을 조직, 사실상 정치적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김진태 의원에게 상임고문을 맡아 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를 김 의원이 수락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은 “자유를 희망하는 국민과 역사에 한 점 부끄럼 없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이념이 모여 각고의 준비와 노력으로 출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는 산악회 출범 깃발 전달식을 가졌고 이어 김진태 의원과 김 의원 부인 원현순  씨가 산악회원들과 함께 등반을 하며 담소도 나누기도 했다. 휴일이라 전국각지에서 등반하는 인파가 몰렸고 김 의원을 알아보는 산행인들이 예사롭지 않게 많았다. 김 의원에게 악수를 청하는 등 제대로 된 나라를 한번 만들어 보라는 독려의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경기도 김용기 서예가가 김 의원에게 선물한 작품
경기도 김용기 서예가가 김 의원에게 선물한 작품

2부 행사에서는 난타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고 산악회원들과 일반 등반객들의 사진 촬영이 줄지어 이어졌다. 또한 경기도에서 참석한 서예가 김용기 가 현장즉서 혼연일체가 담긴 붓글씨를 넣은 손부채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김 의원의 인기는 뜨겁게 끓어 올랐다.

한국당 홍문종 (경기도 의엉부 을) 국회의원이 자유산악회 출범식 축사를 하고있다.
한국당 홍문종 (경기도 의엉부 을) 국회의원이 자유산악회 출범식 축사를 하고있다.

한편 한국당 홍문종 (경기 의정부 을) 국회의원이 지역의 여러 행사를미루면서까지 참석해 산악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홍 의원은 “현재 한국당은 책임 있는 자세가 부족하다” 면서“황 대표는 김짐태 의원을 보수우파를 대표해 역량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축사를 통해 언급했다.

또한 자유산악회 임채홍 회장은 “폭주정권이 경제.사법.언론.기업 등이 자유를 탄압하고 있다”고 격노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를 희망하고 권력에 구속받지 않는 사회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을 사랑하고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뜻이 하나가 되어 이웃을 챙기며 약자를 돕고 불의에 항거하는 봉사정신의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당 김진태 의원 (자유산악회 상임고문)
한국당 김진태 의원 (자유산악회 상임고문)
자유산악회 대구 팔공산 갓바위 정상에서 김 의원과 일반 등산객들과이 함께 기념사진촬영
자유산악회 대구 팔공산 갓바위 정상에서 김 의원과 일반 등산객들과이 함께 기념사진촬영

행사를 끝으로 김 의원은 “김진태를 위한 산악회가 아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모두를 위하고 절박한 상황이 왔을 때 힘을 모아야 한다” 라며 “나도 잘 되고, 가정도 잘 되고, 자유산악회도 잘 되자” ‘나가자’ 삼행삼창의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역대 정치산악회조직 출범의 뿌리를 비교해 보면 자유산악회 출범식에 회원 출발 수는 최대모임으로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조직이 정치적으로 정식활동을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출범시작에서 볼 때 전국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세력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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