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민환이 아빠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민환은 지난 8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가 개최된 대전 경기장에 아들과 아내 율희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주황색의 유니폼을 착용한 최민환은 이제 막 갓돌이 지난 아들을 품에 안은 채였다.
그러나 아들을 품에 안고 있다는 사실을 잊었던 것일까. 최민환은 이를 악물고 온몸에 힘을 가한 채 야구공을 내던졌다.
공을 던지며 갑작스럽게 틀어진 최민환의 몸으로 인해 품에 안겨 있던 아기는 힘을 이기지 못하고 상반신이 90도 가량 꺾이고 목이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다.
게다가 논란된 영상 속에는 얼굴 가득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최민환은 최근 출연하고 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릇째 이유식을 먹이는 등, 미숙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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