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도요타 기존 ‘EV’에 새로운 소비자 니즈 '초소형‘ 관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분석] 도요타 기존 ‘EV’에 새로운 소비자 니즈 '초소형‘ 관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근거리 초소형 EV차량 개발, EV만의 특화 강점 부각 필요
- 다른 자동차 메이커의 강점을 살리는 제휴 강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 차량 쉐어링(sharing), 이동서비스와의 제휴 등 새로운 길도 함께 모색
- 2020년도, 중국 시장에 EV차량 출시, 중국 당국의 규제에 대응
이제는 자동차를 만들어 팔겠다는 단순한 비즈니스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요타는 작은 EV를 다루는  사업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배터리의 재활용이나 리사이클 등에서 타업종과 제휴, EV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보겠다는 방침임을 내비쳤다.  
이제는 자동차를 만들어 팔겠다는 단순한 비즈니스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요타는 작은 EV를 다루는 사업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배터리의 재활용이나 리사이클 등에서 타업종과 제휴, EV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보겠다는 방침임을 내비쳤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주력을 해오고 있는 분야는 물론 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s)이지만, 규제, 값비싼 배터리 등의 문제로 생산, 판매 등에서 소비자들이 그것을 흔쾌히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보겠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따라서 도요타는 초소형 차량이나 동업 다른 회사와의 공동 개발로 새로운 니즈(Needs)를 창출해보겠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기존의 전기자동차(EV)는 배터리 원가가 워나 비싸고 크기도 커 수익성 확보기 그리 쉬운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동서비스나 쉐어링(sharing)으로의 활용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 같은 도요타의 도전의 성패는 EV 보급 그 자체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자동차는 2020년에 중국에서 스포츠용 다목적차량(SUV) C-HR 등의 EV를 출시하고, EV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생산차량의 일정 비율을 EV 등의 신에너지차량(NEV, New Energy Vehicles)으로 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는 중국의 규제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요타는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16년 대비 32% 개선된 새로운 연비 기준 방안이 마련된 것처럼, 일본에서도 규제는 세계적으로 갈수록 강화되면서 EV의 역할은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EV가 소비자들의 매료시킬 수 있는가 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소비자들이 바로 그래, 엔진차가 아니라 전기자동차야라고 하는 요구는 아직 크지 않다는 점이다. 장기적으로 EV가 큰 역할을 하겠지만 기업입장에서는 그때까지 성장 경영을 위한 새로운 니즈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는 것이다. 자동차 메이커로서는 전기자동차 특유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지가 앞으로 주용한 요소가 된다.

이 때문에 도요타는 쇼핑 등 일상의 근거리이동에 특화된 초소형 EV"를 제안하고 있다. 사륜구동 등에 강점을 갖는 스바루(SUBARU)SUVEV를 공동개발하는 등 다른 회사의 특화된 분야를 살린 라인업화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제는 자동차를 만들어 팔겠다는 단순한 비즈니스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요타는 작은 EV를 다루는 사업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배터리의 재활용이나 리사이클 등에서 타업종과 제휴, EV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보겠다는 방침임을 내비쳤다.  

이어 도요타는 “(이동 서비스 등의) MaaS, 쉐어링이라고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확산되고, (EV) 비즈니스가 성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자동운전기술 등과 친화성이 높은 EV를 활용한 서비스의 전개로 수익화를 도모할 생각임을 나타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