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기획재정부의 ‘2019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공모에서 시민참여 분야 우선과제로 선정된 ‘시민참여형 혁신적 수산자원관리’ 프로젝트를 지난 3월부터 추진중에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재정부가 2019년 1월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경영 혁신 추진 및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참여기관은 총 339개 공공기관 중 107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하였고, 25개 과제(혁신 10개, 협업 10개, 시민참여 5개)를 ‘19년 우선과제로 선정하였다.
공단은 수산물 소비자인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수산자원 보호에 참여함으로써 자원회복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윤리적 소비문화 정착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실현하고자 혁신적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우선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과제는 계획부터 모니터링 등 활동 전반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수산자원관리 사업으로써 세계자연기금(WWF) 등 시민, 정부(해양수산부 등)와 공동으로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수산물에 대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수산자원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 수산물 소비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FIRA 신현석 이사장은 “시민참여형 수산자원관리 과제를 시작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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