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날씨도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늘도 비가 내리는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며 퇴근 무렵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칠 예정이다.

비가 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알려져 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 영서 등은 최대 80mm의 비가 내릴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강원 영동, 남해안 등의 지역은 10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원 영동 지방의 산지와 제주특별자치도 산지에는 최대 20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확인돼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