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공교육 명품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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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교육 명품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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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대통령이 힘 모아 좋은 나라 만들자

^^^▲ 5일 한국교총 간담회에 참석 하여 나라의 교육정책의 내일을 함께 걱정하는 대선 예비주자 박근혜 전 대표
ⓒ 뉴스타운 임원택^^^
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박근혜 전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국교총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한국교총의 ‘좋은 선생님’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실천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자이자 애국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에 꼭 ‘좋은 대통령’ 을 뽑아서 ‘좋은 선생님’과 ‘좋은 대통령’ 이 함께 힘을 모아서 ‘좋은 나라’ 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 재직 당시, 교총에서 교육에 대해 뜻을 같이하며 사학법 반대 투쟁에 적극적으로 함께 한 것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원 덕분에 지금 국회에서 사학법 재개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특히“공교육을 명품화해야 한다”면서 “정부를 교육에서 떼어놓아야 한다. 대학은 대학에 맡기고, 학생이 선택할 것은 학생이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주체인 학교와 교사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을 해서 무너진 교권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가난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5일 한국교총 각지역 대표들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열띤 토론을 하는 박근혜 전 대표
ⓒ 뉴스타운 임원택^^^
박근혜 전 대표는 정책투어∙국민 속으로 7~9일까지 2박 3일간 전북.충남.대전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그는 '국민속으로' 행보를 통해 당심 뿐만 아니라 민심을 확대해 반전의 계기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며, "전국의 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기술집약, 중소기업중심으로 재편하고 산업단지 중기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한나라당 대권후보들의 움직임에 어떤 변수가 나올지 정치권과 국민들은 눈여겨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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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랑 2007-03-06 06:19:17
좋은 대통령 밑에서 좋은 교육정책도 나오는 법입니다...
박근혜대통령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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