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 방송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더 자세한 정보를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국 8번째로 들어서는데 성공했다.
박완수 의원(창원시 의창구, 행정안전위)은 “그간 시청자미디어센터는 7개 광역지자체에 위치하고 있어 그 외 지역 주민들은 미디어교육 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며 “우리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들어섬으로써 미디어 교육, 장애인 방송 제작지원 등 다양한 미디어 관련 서비스의 제공 뿐 만 아니라 창원의 문화적 역량이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 문화 중심도시, 콘텐츠산업 선도도시로의 기반 마련과 시민들의 미디어 교육 참여 및 방송 접근권 실현을 위해 운영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구(구 39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며 창원시가 약 8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준공,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 및 장비 구축에는 방통위가 약 50억 원을 부담하며, 이후 운영비는 방통위 60%, 창원시 40%의 비율로 각각 분담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7곳(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울산, 강원도 춘천)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구축해 미디어교육, 시청자 방송 참여 지원,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 시청자 참여 행사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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