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2단계 개소식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2단계 개소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일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새싹기업 창업지원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스마트건설 지원센터(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운영)의 2단계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설 지원센터는 ‘18.9월 첫 개소한 이래 1단계로 14개 창업기업과 임직원 47명이 입주해 있으며, 기업 추가입주를 위해 센터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단계 입주공간을 새로 마련하고, 6.5일부로 7개 새싹기업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우수기업 공모를 통해 총 11개 기업 추가입주)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구헌상 기술안전정책관,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및 1·2단계 입주기업 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고, 개소식에 이어 입주기업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단계 입주기업 확대를 계기로 입주기업 및 외부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1단계에서는 창업교육과 컨설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새싹기업 간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초기 단계에 대한 지원책 위주였으나, 앞으로 2단계에는 개발한 기술·제품을 현장에 직접 적용해보는 현장실증사업과 벤처투자 매칭지원 등을 통해 이른바, 새싹기업들이 “죽음의 밸리(계곡)”이라 불리는,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양산·사업화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과정을 극복하고 성장해갈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지원해갈 계획이다.

또한, 별도 센터건물을 신축하여 입주기업을 현재까지 계획된 2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전국 250개 창업 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건설분야에 특화된 센터”임을 강조하며 “1단계 입주 기업들 중 해외수출 계약, 투자유치, 국내 발주공사기술적용 제안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유망기업들이 이미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2단계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스마트 건설분야 창업·혁신의 요람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구헌상 기술안전정책관은“스마트 건설기술은 한계에 직면한 우리 건설산업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우리나라에도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이 창업될 수 있는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