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지윤미의 재가입을 성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MBC '호구의 연애'에 고정 출연했던 지윤미는 지난 5월 초 거제 여행부터 '호구의 연애'를 탈퇴했다.
마지막 녹화에서 지윤미는 "난 세찬 오빠한테 표현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빠는 날 너무 편하게만 생각하는 느낌"이라며 김민규에게 양세찬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었다.
지윤미의 갑작스러운 하차는 파트너였던 양세찬에게 몹시 큰 충격이었다.
이후 다른 여성과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못하던 양세찬은 플라워의 'Endless'를 선곡하며 "다시 돌아올까 봐..."라는 가사를 의미심장하게 불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주우재가 직접 "동호회 재가입 가능하느냐"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해당 방송 이후부터 시청자들은 양세찬과 지윤미의 재회를 염원하며 지윤미의 재가입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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