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 폭이 줄어들긴 하였으나 아직까지 그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직영 방제단(5명)을 결성하여 방어벨트를 구축하고 구역내 피해발생시 소구역 군상개벌 후 파쇄·소각키로 하였다.
시·군과의 MOU(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 업무협정)를 체결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교차방제, 모니터링, 고사목제거 등 방제작업에 이들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방에 있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고사목 및 재선충병 의심목 발견 시는 반드시 시료를 채취하여 발병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직영으로 방제단을 결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택시회사, NGO(생명의 숲) 등과의 MOU 체결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신고요령, 차량용 클립 등을 제공하여 신고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목이나 의심목 발견 시 산림관서에 신고(산림병해충 방제팀 054-730-8162)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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