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하늘 코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두툼한 코를 지닌 배우 김하늘(이수진 역)이 등장했다.
이날 평소보다 더욱 넙적하고 날렵해진 코를 지닌 채 등장한 김하늘은 감우성(권도훈 역)에게 변장 사실을 털어놓으려 했다.
그러나 이미 코만 변한 김하늘임을 알아챈 감우성이 먼저 다른 여성에게 고백하는 척 "사랑한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김하늘의 부자연스러운 코 분장을 두고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너무 부각된 김하늘 코의 모습으로 인해 한 누리꾼은 "'바람이 분다'가 아닌 '콧바람이 분다'이다"라며 불만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김하늘의 코 분장은 지난 28일 방영분에서 시작됐다.
당시 그녀는 높아진 코에 "걸리면 미친년 소리 한 번 듣는 거고, 안 걸리면 진짜 내 남편 내가 한 번 꼬셔 보는 거지"라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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