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4일부터 관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세일즈는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해 전반적인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민관합동세일즈단에는 진주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진주시 전문건설협회 소속업체, 진주시건설기계협의회, 시청 주택경관과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앞으로 세일즈단은 대단위 아파트 건설현장 등 100억 원 이상의 관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과 공동도급 참여는 물론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 지역 건설기술자와 노무인력의 적극적 채용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를 맞아 진주시에는 크고 작은 건설사업장이 증가하고 있어 타 지역 건설업체의 전입이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중소건설업체의 활로 개척을 위해 중앙의 대형건설사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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