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인공종묘생산 및 양식기술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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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인공종묘생산 및 양식기술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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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원 증식·지역특산품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증대 기대

충남도 내수면개발시험장(장장 최원식)은 식용으로 기호도가 높은 유용수산자원인 다슬기(민물고동)가 최근 무분별한 채취와 환경오염 등으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다슬기의 인공종묘생산 및 양식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내수면개발시험장은 작년 6월부터 지금까지 다슬기의 ▲수온별·서식밀도별 성장시험 ▲초기먹이 생물배양시험 ▲월동시험 ▲인공종묘생산시험 등을 통해 배합사료에 의한 다슬기 양식 및 인공종묘생산기술을 연구 개발했다.

이번 시험 생산한 다슬기의 인공종묘생산방법은 간출(노출) 및 수온 자극법을 이용하여 종묘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이번 생산된 다슬기 인공종묘 150,000마리(5∼7cm)를 도내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내수면 시험장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관내 양어 농어가에 보급하여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 인공종묘를 대량생산하여 관내 강과 하천의 다슬기 자원량 복원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참고로, 다슬기는 예로부터 빈혈 등에 좋은 식품으로 여겨왔으며 최근에는 다슬기 탕·엑기스 등 건강보조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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