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동화구연 「아빠 입에서 똥냄새가 나요」 교실을 운영한다.
어려서부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 및 가치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가족 흡연자에게 금연 권유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동화구연 활동가와 연계해 오는 5일 문막 중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114개 어린이집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보건소는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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