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9년 도시민 귀농학교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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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년 도시민 귀농학교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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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지난 531일부터 62일까지 23일 동안 추진한 20192기 도시민 귀농학교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농업역사문화에 대한 기초 이해교육과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설명,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및 현장체험, 소그룹 멘토컨설팅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남원시 귀농귀촌담당의 귀농귀촌 정책강의를 시작으로 교육생들의 나의 귀농귀촌계획서 발표, 귀농귀촌센터장의 착한 귀농귀촌 마인드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선배귀농인과의 1:1 컨설팅을 통해 귀농 준비단계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경험담과 고민을 공유하며 농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부터는 표고버섯 재배 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약도라지, 복숭아, 흑염소 농장을 방문하는 등 특용작물 재배에서 가축 사육까지 다양한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남원시 배세근 농촌활력과장은 “23일간의 짧은 교육이었지만 귀농귀촌 첫 걸음에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되었길 바라며, 마음의 고향 어머니의 땅 남원에서 인생 제2막을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오는 6월에도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을 개최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여성귀농학교, 발효학교, 산야초학교 등 연중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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