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청설 김정은 측근 김영철 건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숙청설 김정은 측근 김영철 건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영철 : 지난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이후 이날 처음 등장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2일 군인 가족들의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며 숙청설이 나오던 측근 김영철 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도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 회담 결렬의 책임으로, 강제노동을 하게 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었으나, 김영철의 건재가 확인된 셈이다.

조선일보는 북-미 정상회담 사전 협상에 나선 김혁철 국무위 대미정책 특별대표가 총살형에 처했다고 보도했지만 한미 양국 정부는 아직까지도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처형됐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으며, 국무부도 언급하지 않겠다며 입을 다물고 있는 중이다.

김정은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동석자로서 최측근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조선노동당 간부를 열거하면서, 김영철의 이름도 전했다.

한편, 김영철 부위원장의 동정이 확인된 것은 4월 최고인민회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