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하반기에 한층 적극적인 모습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3일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6월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하반기를 준비하고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정부예산 확보 및 여름철 폭염 대책 등 중요한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또, 현대 엘리베이터 유치, 수소차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수소융복합 실증단지 예정지 선정,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등 상반기에 이뤄낸 성과들을 언급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6월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각 정부부처 예산안에 충주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코자 추진한 교차로 그늘막 설치 사업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시민 체감형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경기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힘써 줄 것”울 당부했다.

조 시장은 “충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들이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며, “이 시기를 기회로 여기고,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앞으로 더욱 화합해서 한층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