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가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심정을 전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구하라의 상태를 다뤘다.
앞서 구하라는 자택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세간의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충돌한 소방관계측은 "구하라 씨가 연기를 굉장히 많이 마셔 산소치료가 필요했다. 욕실서 불을 끈 흔적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의식을 회복한 후 일본 매체에 먼저 상태를 알렸다. 구하라는 "소란피워 죄송하다. 이제 마음 강하게 먹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국내에서도 여전히 구하라를 향한 위로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엔 구하라의 SNS에는 "우리가 함께 있다. 쾌유를 빈다", "널 믿어주는 사람 많으니 함께 살자"라는 진심이 담겼다.
한편 탑아이돌 '카라' 출신 구하라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각종 방송서 두각을 나타내고, 수백억 대 건물주로 막대한 경제력을 겸비하기도 했다.
그러나 구하라는 전남친 최종범과의 논란을 시작으로 각종 구설에 오르며 곤욕을 치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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