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 실천과 교육 연구소 이음’ 이경국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례 관리의 이해와 현장사례 적용방법 등을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대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 참석자는 “업무를 보며 시간을 내 강의를 듣기에는 시간·장소적 제한이 큰 게 사실”이라며 “복지재단에서 마련해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새로운 관점에서 업무를 점검하고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실사례로 보는 성공적 개입과 접근방향 방법론 등을 비롯해‘드라마로 보는 통합사례관리’등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복지실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